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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중징계 (사진:넥센 히어로즈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낸 넥센 김민우가 중징계를 받았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민우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KBO는 "지난 9일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김민우 선수에게 야구규약을 적용해 야구활동 3개월 정지와 유소년 야구봉사활동 240시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프로야구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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