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추연구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제7회 대한경추연구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단을 선출했다.
대한경추연구회는 국내 척추신경외과 전문의 가운데 경추(목) 부위의 퇴행성 목디스크 질환을 기본으로 후종인대골화증 및 척추, 척수종양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연구회이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2013년부터 2년간 대한경추연구회를 이끌게 된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2014 WFNS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대회운영부위원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척추신기술연구회 상임운영위원 및 부편집장,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장 및 대변인등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경추는 척추 부위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분야로, 치료 시 고도의 정밀함을 요한다”며 “현재 우리나라 신경외과 수준은 세계적 수준해 도달해 있는 만큼 대한경추연구회 또한 세계적 학회에서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추분야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지식과 치료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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