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코르셋 착용 '15인치'…스스로 못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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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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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브게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0일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출신 미셸 코브케(24)가 다이어트나 운동 없이 3년간 코르셋을 착용해 허리둘레를 64cm(25.2인치)에서 40cm(15.7인치)까지 줄였다.

공개된 그녀의 사진을 보면 코브케의 허리는 심하게 잘록해 위화감을 느끼게 한다. 

심지어 코브케는 수년간 코르셋을 착용했기 때문에 배의 근력이 떨어져 이를 입지 않고서는 스스로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라고 전해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코브케의 소식을 접한 의사들은 그녀가 앞으로도 코르셋을 계속 착용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지만 코브케는 목표 허리둘레인 38cm를 달성하기 위해 코르셋을 벗지 않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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