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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겪고 있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장윤정은 "요즘 힘들고 답답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답답하고 안쓰러운 걸 말하면 뭐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답하는 게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야 풀릴 것 같다. 한겨울에 얼음 녹으라고 난로 트는 것보다 봄 오는 걸 기다리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나 혼자라면 봄을 생각할 수 없을 거다. 하지만 도경완과 함께 있어 마음이 안정된다"며 예비남편 도경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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