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중증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징후와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적응증을 갖고 있다. 또 관절에 구조적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킨다.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성인 환자가 단독치료제로 사용 가능하다. 피하 투여용으로만 자가주사 할 수 있으며, 주 1회 투여 가능하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승인 받아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다.
조던 터 한국BMS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오렌시아 피하주사제의 국내 허가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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