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인도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추가 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31일까지 모집했던 인도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이며, 참가희망업체 수출품목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시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우선 선정하게 된다.

파견지역은 인도 뭄바이와 방갈로르로 현지 시장성 평가와 바이어 발굴 및 사전매칭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참가기업 지원사항은 ▲시장개척단 인솔 및 사전·사후관리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정보제공 및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장 구축 및 1:1 통역지원 ▲현지 단체 이동시 차량 지원 ▲항공료 일부 지원(최대 70만원 이내, 1사 1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 가능성이 있어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독자적 능력이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수출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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