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는 오는 30일 이 같은 골자의 '은총이와 함께하는 2013 여주철인 3종 경기대회'를 열고, 참가하는 600명의 철인들과 함께 장애아동들을 위한 재활병원 건립 등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은총이 아버지(박지훈)를 주축으로 지역난방공사,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푸르메재단, 션(홍보대사), 여주군이 함께하는 전국대회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병원 건립에 기부 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올해는 대회 주최로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행사에 발벗고 나섰다.
아울러 지역난방공사는 예산지원 뿐만 아니라, 행사당일 임직원과 가족 및 한난3기 대학생홍보대사 등 50여명이 대회봉사자로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를 사회공헌 3대 가치로 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종목별(개인, 릴레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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