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마포구청, 수출 中企 오세아니아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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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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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진공이 지자체와 수출 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진출 지원에 나선다.

1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마포구청과 마포구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13년 마포구 오세아니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6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절단은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해, △종합상담회 참가 및 바이어 방문상담과 개별상담 △현지 시장조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서울시 마포구 소재 수출중소기업 중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비용·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통역비(1개사 1인)·홍보비를 지원받게 된다.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전영달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세계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회복이 기대되는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다. 오세아니아사절단 귀국 후 중진공의 온라인 수출마케팅 사업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진단을 통한 컨설팅, 자금지원 등 연계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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