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구급차량 동승체험 실시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13일 병원도착 전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사의 구급차량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구급상황관리사란 응급의료전화 1339를 통해 시민들에 병 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상담을 담당하는 1급 응급구조사들이다.

또한‘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오는 22일부터 1339번호가 119로 통함됨에 따라, 119구급대원 도착전까지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안내도 담당하게 된다.

서우인 구급상황관리사는 “이번 동승체험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에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