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3 1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안전행정부와 경기도 공동 주최로 지난 11일~12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18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인 '마을만들기'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창조경제 민생 경제지원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한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골목에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수원마을르네상스 이야기와 '조원1동 대추동이 문화마을'의 3년간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수원형 마을만들기의 롤모델인 마돈나 돈가스나눔터를 통해 마을에서 시작되는 골목경제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조원1동 주민들은 대추동이 작은도서관과 사회적 기업 운영 등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 여성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돕기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마을공동체 회복과 마을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지역형마을르네상스를 구축해왔고, 지금은 창조성과 독특함이 가미된 수원형 마을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수원시가 마을만들기의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