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 윤모(여·68)씨의 형집행정지와 관련해 주치의의 허위·과장 진단서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주치의가 근무하는 병원인 세브란스 병원을 압수수색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윤씨는 세브란스병원의 주치의 박모 교수로부터 허위·과장 진단서를 발급받아 수감생활 대신 호화병실생활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