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시진핑(習近平) 신지도부 집권 후 양안간 첫 고위급 회담이 13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이뤄졌다. 12~1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대표단과 중국 본토를 방문한 대만 집권 국민당의 우보슝(吳伯雄) 명예주석이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우 명예주석은 방중기간 동안 대((對) 대만업무 총괄 책임자인 위정성(兪正聲)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장즈쥔(張志軍) 대만사무판공실 주임과도 접촉할 예정이다. 13일 시 주석과 우 명예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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