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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강은희, 주현아=6월 14일 금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13일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요동쳤습니다.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뒷걸음질 치며 1900선이 붕괴돼,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양전완화 규모 축소로 인해 앞으로도 수차례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납품단가 후려치기 정부, 원천봉쇄 한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의 정부 관계부처가 부당단가 근절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첵에는 부당단가인하에 개입한 CEO를 고발하고, 하도급법 특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며, 과징금부과율도 현행 8%에서 10%로 상향하는 등의 법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朴 대통령, ‘페북’ 저커버그 만난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주중 페이스북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를 만나 창조경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 경제 패러다임 ‘현’명하게 이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공직에서 잊혀졌던 인물들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63빌딩 위엄 어디갔어?”... 하늘 찌를 듯한 초고층 빌딩 수두룩
오랜 기간 사람들에게 초고층 빌딩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63빌딩이 더 이상 최고층 빌딩이 아니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IFC 타워등에 밀려 4위인 63빌딩은, 올해 완공될 더 높은 빌딩들에 순위가 계속 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쌍용건설, 극적 회생... 워크아웃 사실상 확정
12일 국민은행에 이어 13일 신한은행까지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개시에 동의하며, 벼랑 끝에 몰려있던 쌍용건설이 한숨 돌렸다는 소식입니다.
어두운 밤 귀갓길에 마주치는 골목길은 언제나 무서운데요. 여자들만 밤길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은 56.3%, 남자는 30.4%가 야간보행시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는데요. 지역별로는, 대전, 대구, 광주 등의 도시가 젤 무서운 반면, 조사 지역중 가장 덜 무서운 도시는 부산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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