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운영자 사칭 모델 지망생 성추행 20대 구속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자신을 쇼핑몰 운영자라고 속여 10대 모델 지망생을 성추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쇼핑몰 운영자를 사칭해 10대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박모(28)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대문구에 있는 자신의 집과 모텔에서 A(19)양 등 2명을 3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원인 박씨는 모델 관련 인터넷 카페에 올려진 지망생들의 사진과 전화번호를 보고 접근,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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