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만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14일 서해 최북단 접적 해역에 위치한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5년 이상 복무중인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보훈처의 전직지원제도를 소개함과 동시에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가장(제대군인)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맞춤식 취・창업 상담 및 경력설계, 전문화된 프로그램 및 구직활동 서비스 등 전직지원제도에 대해 소개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제대군인 특성에 맞는 자산관리방법 특강을 실시했다.
강만희 센터장은 “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중・장기 복무군인들이전역 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전역 전 취・창업 컨설팅과 직업훈련 교육지원 소개 등 맞춤형 전직지원 서비스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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