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지난 12일 경찰서 현관 로비에서 현관안내 데스크 설치했다.
일산경찰서는 내방 민원인을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경찰협력단체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개설하여 협력단체원(전의경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명예경찰단, 어머니자율방범대)과 공익요원이 합동으로 현관안내를 실시해왔으며, 최근 방문 민원인 편의와 청사 보안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현관안내 데스크를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치하였으며, 안내는 경찰서 직원들이 교대로 실시하도록 개선했다.
정수상 서장은 “민원안내 업무는 끝났지만 앞으로 치안현장에서 민경협력활동을 더욱 활발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 서장은 취임 후 줄곧 내부ㆍ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학습조직 미팅룸 마련’, ‘학습센터장 개소’, ‘형사과 출입문 보안시설 완비’, ‘일산경찰 명예의 전당 신설’, ‘유치장 친환경 개선’, ‘힐링벽화 완성’, ‘소통을 위한 흡연장소 마련’에 이어 ‘민원안내 데스크 설치’를 함으로써 그간 6개월에 걸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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