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윤순구 신임 대표이사 선임

윤순구 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흥국화재는 14일 서울 신문로 본사빌딩에서 제 6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순구(56)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 신임 대표는 1983년 동양화재(현 메리츠화재)에 입사해 기획·마케팅, 상품 및 보험업무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거쳤다.

윤 대표는 “어떠한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철저하게 수익중심으로 지속성장 하는 회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대표의 취임식은 오는 17일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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