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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일의 왕 수박! 수박이라도 다같은 수박이 아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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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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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엔 예산 친환경 수박 드세요-

(예산 친환경 수박, 사진제공 =예산 친환경 수박영농조합)
(예산 친환경 수박, 사진제공 =예산 친환경 수박영농조합)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과일의 왕 수박,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수박만 한 것이 없다.

그런데 복더위를 날려줄 여름 대표과일인 수박이 디자인을 입고 더구나 소비자의 안방까지 배달이 가능한 수박이 있다.

‘예산 친환경 수박영농조합’(대표 이관수, 신양 불원리 소재)은 수박 겉표면에 소비자가 원하는 글씨와 문양을 새겨 에어캡(공기완충제)으로 안전하게 포장한 뒤 택배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수박은 깨지기 쉬운 특성 때문에 택배 발송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영농조합은 안전한 포장으로 발송할 뿐만 아니라 발송 도중 수박이 파손되는 등 사고가 생기면 100%로 리콜로 재발송까지 책임지고 있다.

44개 수박 농가가 조합을 이루어 총 510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연간 20만 통의 수박을 생산하는 이 영농조합은 직거래 외에 서울 양재동 하나로 마트와 친환경 농산물 업체, 관내 도매상 등으로 전량 납품하고 있다.

이관수 회장은 “휴대용 측정기를 이용해 생산 현장에서 바로 당도를 측정해 관리하고 있다. 평균 11브릭스(brix)의 당도를 유지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표면에 글씨나 문양을 새기는 색다른 외양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다름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수박 표면에 ‘생일 축하’ 글이나 ‘건강하세요’ 같은 글귀는 물론 각종 로고와 문양을 새겨주는 특별한 서비스 때문이라는 것.

특히 단순한 글자가 아니고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내용이 많아서 연인들은 물론 기업체 선물로도 인기가 아주 많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풍부한 일조량과 습하지 않은 기온 덕분에 수박 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다. 특히 예산친환경수박영농조합의 경우 글자나 문구를 새겨 넣어 시각적으로 어필하고 에어캡 포장택배 서비스까지 추가해 소비자에게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마케팅 사례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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