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안전상해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하는 'IBK새잎(Safe)적금'을 판매한다.
16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통장잔액 10만원 이상이거나 3개월 이상 매월 적립 시 상해후유장애·성폭력범죄위로금·식중독위로금 등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는 안전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금리는 △부모 통장에서 자동이체 시 연 0.1%포인트 △2년 이상 계약 시 연 0.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65%(2년제 기준)이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하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총 적립금 1500만원 이내에서 매월 1000원~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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