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왼쪽) SKC·SK텔레시스 회장이 지난 14일 연평부대를 방문해 고 서정우 하사 피격지점에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SKC]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직원 40여명과 연평도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최 회장은 연평도 평화공원 내 포격전 및 연평해전 전사자 위령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해병대 연평부대와 지역 주민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쓰러져간 장병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해야 한다”면서 “국가가 있기에 기업도 있는 것이니 앞으로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텔레시스는 2010년부터 해병대와 자매결연을 하고 군부대·경찰청·소방방재청 등 사회안전기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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