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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 2-1 제압…컨페더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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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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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CO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무적함대 스페인이 우루과이와 명승부를 펼친 결과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17일 오전 브라질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1차전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2-1로 제압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스페인의 골키퍼로 발데스와 카시야스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 주전 골키퍼는 주장 카시야스에게 돌아갔다. 

공격진은 솔다도를 중심으로 로드레기스와 파브레가스가 자리했다. 

우루과이는 카바니와 수아레스가 투톱으로 섰으며 골키퍼는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자리했다. 

이날 스페인은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으며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를 상대로 볼 점유율을 80%에 가깝게 끌어올렸다.

전반 20분 스페인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첫 골을 터뜨렸다.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페드로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상대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31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솔다도가 페널티 에어리어 전방에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지 못하던 우루과이는 후반 43분 수아레스의 프리킥 득점으로 한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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