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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무당벌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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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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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후 눈물 "무당벌레 무서워!"

윤후 무당벌레 눈물 (사진:MBC '아빠 어디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분교 캠핑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던 중 무당벌레가 나타났고 벌레를 무서워하는 윤후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술래 김성주는 윤후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무당벌레를 잡아 윤후의 발등에 올려놓자 윤후는 무서운 마음에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역시 눈물을 쏟아 교실이 울음바다가 됐다.

성동일은 김성주를 향해 "왜 아이들을 울리느냐"고 타박했고 당황한 김성주는 서둘러 무당벌레를 치워 상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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