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협연자로 선택된 문태국은 만4세에 첼로를 시작한 영재로 200년에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최우수 졸업)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떠오르는 한국의 영 첼리스트이다. 특히 제3회 앙드레 나바라 첼로국제콩쿠르 최연소 1위 수상 시절, 지휘자가 브루노 만토바니였으며 그의 강력한 추천과 인천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성정문화재단의 노력으로 이번 협연이 성사되었다는 후문이다. 함께 연주 할 랄로의 첼로협주곡은 앙드레 나바라 콩쿠르의 파이널 곡이다.
마에스트로 & 라이징 스타 인 인천’ 시리즈는 앞으로도 플루티스트 김세현, 피아니스트 안종도 등 재능 넘치는 우리나라의 젊은 연주자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