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세번째 시리즈 연주회 개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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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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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의 ‘마에스트로&라이징스타 인 인천’ 세 번째 시리즈가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휘자인 브루노 만토바니의 지휘로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제1막 중 전주곡, 랄로 첼로협주곡 d단조, 자신의 자작곡인 타임 스트레치 그리고 드비쉬의 바다가 연주 될 예정이다.
이 날 협연자로 선택된 문태국은 만4세에 첼로를 시작한 영재로 200년에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최우수 졸업)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떠오르는 한국의 영 첼리스트이다. 특히 제3회 앙드레 나바라 첼로국제콩쿠르 최연소 1위 수상 시절, 지휘자가 브루노 만토바니였으며 그의 강력한 추천과 인천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성정문화재단의 노력으로 이번 협연이 성사되었다는 후문이다. 함께 연주 할 랄로의 첼로협주곡은 앙드레 나바라 콩쿠르의 파이널 곡이다.
마에스트로 & 라이징 스타 인 인천’ 시리즈는 앞으로도 플루티스트 김세현, 피아니스트 안종도 등 재능 넘치는 우리나라의 젊은 연주자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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