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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하나로마트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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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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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카드는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 농협유통 24개 매장에 모바일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유통 매장을 이용할 때 일반카드뿐 아니라 모바일카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카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농협 모바일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청구할인 해준다.

한편 농협카드는 별도의 유심(USIM)이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기존에 발급된 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앱카드’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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