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다음달 결혼…아이도 생겼다"

정범균 결혼 (사진:KBS2 '개그콘서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정범균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정범균이 다음달 20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년 정도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 결혼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름답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먼저 생겼다"며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 예쁘게 봐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정범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