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글로벌자금관리서비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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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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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은행의 글로벌자금관리서비스(GCMS)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GCMS는 글로벌 기업이 유휴자금 최소화를 위해 전세계 영업장에서 발생하는 잉여·부족자금을 한 곳(모계좌)에서 통제·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은행의 경우 해당 거래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미흡해 글로벌 기업이 국내은행에 GCMS 모계좌를 두고 있는 사례가 없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은행의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 도입을 위해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자간 의견을 교환할 목적으로 국내은행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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