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매달 전국 현장의 협력사를 찾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하기로 했다. 첫 행사로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윤일건업 등 19개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수현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활성화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경영진의 현장방문 일정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