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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도보여행 가이드 '두발로 2.0' 어플리케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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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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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지난 7일 국내 문화생태탐방로 39개 구간 및 해파랑길 코스를 안내하는 도보여행 가이드 앱‘두발로 2.0’을 출시했다.

두발로 2.0은 기존 ‘두발로 1.0’의 콘텐츠 및 여행정보 서비스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테마 및 지역별로 제공되는 탐방로 코스 정보는 GPS기능을 적용한 증강현실 기능 및 지도를 통해 코스와 주변정보를 함께 안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보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구현된 안심기능은 도보여행 중 긴급 상황 발생시 SOS를 통해 전화 및 SMS 발신이 가능하며 안심설정을 통해 지인들에게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전송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도보여행의 즐거움과 동시에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 기능을 추가해 문화생태탐방로 도보여행 중 증강현실을 이용, 보물을 찾아 마일리지와 교환 후 경품을 받는 등 흥미요소를 높였다.

두발로 앱은 앱스토어, T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공사는 ‘두발로 2.0’출시 기념으로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도보여행' 두발로 체험행사를 6월에 부산(6.22일 오후 2시 해파랑길)과 서울(6.29일 오후 2시 서울 한양도성길) 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당 200명의 참가자에게는 두발로 홍보대사인 SBS 슈퍼모델 6명과의 도보여행 기회와 함께 아웃도어 재킷, 텐트, 워킹화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출시 기념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이벤트 참가신청은 두발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박병직 녹색관광센터장은“청년세대(20-30) 대상의 도보여행 트렌드 확산을 위해 2030 세대가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은 물론 도보여행 주 이용자층인 40-60대를 특성을 분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대거 업그레이드했다"며 "향후 두발로 앱과 연관된 다양한 도보여행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보여행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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