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파주후원회(회장 최영실)의 후원으로「꿈꾸는 아이들이 미래를 디자인 한다」라는 제목으로 아동들과 후원회 운영위원들이 멘티-멘토가 되어 진행했다.
아동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의식, 삶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효문 부회장의 도움으로 넵킨공예와 미래의 멋진 모습으로 변해 있을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해 아동들에게 속옷을 선물하였으며, 저녁식사로는 삼겹살파티를 통해 아동들에게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평화원 아동은 “취업하기가 너무나 힘들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후원자님과 상담을 통해 막연했던 미래에 직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미래의 꿈인 일류요리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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