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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평가..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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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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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에너지절약사업, 이산화탄소 700톤 감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준 배출량 대비 목표량 달성률, 배출권 거래량, 온실가스 감축 등 8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절약을 위해 맑은물환경사업소와 정보도서관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자가 전력을 생산, 사용해왔다.

또 청사 실내온도를 하절기 28도 이상, 동절기 18도 이하로 유지하는 한편 가로등과 실내등을 절전형 LED조명기기로 교체했다.

이와함께 엘리베이터 운행을 제한하고, 공용차량 사용을 자제해왔다.

이옥구 시 녹색환경과장은 “온실가스로 인해 여름철에 폭염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혹한이 길어지는 등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그동안 에너지절약 사업을 통해 700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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