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서울 도심 입지 ‘공덕자이’, 가격경쟁력도 갖췄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7 1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소형 위주…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에어컨 등 무상 제공

서울 마포 '공덕 자이' 모델하우스 내 전용 114㎡B형 거실.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울 마포구를 비롯해 강남권 등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 많이 방문했습니다. 최근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및 전자제품 무상 제공 등 가격적 혜택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상국 ‘공덕자이’ 분양소장)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앞에 GS건설의 주택 전시관인 ‘자이갤러리’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일대에 공급하는 ‘공덕자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찾은 공덕자이 모델하우스는 비교적 한가한 점심시간임에도 삼삼오오 무리 지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내부에서는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타로&사주’와 ‘자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현장을 안내하던 모델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공급한 ‘공덕 파크자이’ 주상복합 아파트가 청약에서 선전하면서 공덕자이에도 관심이 쏠렸다”며 “평상시 이 시간대라면 붐비는 시간이 아닌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고 설명했다.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는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 212가구 중 전용 85㎡ 이하가 125가구에 달한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형과 84㎡A형, 114㎡B형 3개의 유닛이 마련됐다.

전용 59㎡형은 방+거실+방의 3베이 구조로 구성됐고 소형임에도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췄다. 주방 개수대와 벽면 곳곳에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쪽 침실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84㎡A형 또한 3베이 구조로 거실을 넓게 설계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동선이 편리하다. 욕실에는 해바라기 샤워기 등 수전시설에 신경을 썼다.

114㎡B형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4개의 방이 마련됐다. 안방쪽에 방이 두 개 배치돼 침실과 서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 상판은 고급자재인 엔지니어드 스톤을 사용했다. 현관 쪽 방에는 옷장·책상·책장 일체형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각 주택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욕실은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양변기를 벽에 설치했다. 특히 발코니 확장이 무료이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천정형 에어컨, 붙박이장 또한 무상 제공된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은 공덕자이의 또 다른 강점이다. 이중에서도 현장 직원들은 공덕 자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단지 내 들어서는 수영장을 꼽는다. 이곳에 들어서는 수영장은 25m 3개 레인 규모로 마포구 소재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다.

이상국 분양소장은 “반포 자이나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등 수영장을 갖춘 도심 내 아파트는 랜드마크로 떠올랐다”며 “가격적 혜택 외에도 단일 브랜드 대단지와 최신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청약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공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6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받는다.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로 지원된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02)326-56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