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올해의 창작만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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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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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단편 만화와 카툰(시사적 문제나 인물 등을 풍자한 한 컷짜리 만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편의 분량은 32쪽이며 카툰은 5점을 내야 한다.

만화영상원은 작품의 완결성·독창성·사업 가능성·대중성 등을 심사해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4명(각 200만원)을 선정, 시상한다.

대상과 최우수 작품 작가는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 축제의 참관 기회를 부여한다. 일부 수상작에 대해선 포털 네이트 웹툰에 연재할 기회도 준다.

우수작 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폐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29일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msjin@komacon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032-3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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