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 신선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가수 김하정의 전 남편 신선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김하정은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전 남편인 신선삼에게 성폭행을 당해 강제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코미디언 쓰리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신선삼은 1959년 미군 영내 행사인 '김 시스터스 쇼' MC로 데뷔했다. 원맨쇼 분야에서 故 '후라이보이' 곽규석과 쌍벽을 이뤘다.
신선삼은 1986년 무면허로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으며, 지난 2002년 2월 25일 63세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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