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약 3만 명의 지원자 중 2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선에 진출한 이들은 연기, 노래, 발레, 댄스, 영어 스피치 등 각자가 가진 모든 끼를 발휘했다.
이들은 본선 진출을 위해 1박 2일간 경기도 홍천의 한 펜션에서 본선에서 선보일 댄스 트레이닝, 개인기 연습,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상큼 발랄한 레모나 모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을 비롯 30초짜리 비타민C 광고를 만드는 미션에 참여했다.
특히 전지현, 소녀시대 등 톱스타들과 작업한 신해룡 TVCF 감독의 UCC 강의와 함께 진행된 레모나 광고 UCC 제작 시간에는 결선에 오른 20명이 모두 모델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직접 ‘건강한 청춘’을 주제로 콘티를 짜고 각자 역할을 부여, 연기에 촬영까지 진행하는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이 중 1등을 한 2조는 ‘기미, 주근깨,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비타민 천사가 나타나 비타민을 선사해 고민을 해결한다는 콘티’로 비타민의 효능을 발랄하고 위트있게 표현해 가산점을 받아 결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어 12일 호암아트홀에서 본선 진출자 20명이 최종 1등을 가리는 결선이 진행됐으며, 해당 결과는 오는 29일과 30일 밤 12시에 JTBC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한편 레모나 광고모델선발대회 ‘청춘반란 페스티벌’은 지원자 모집 2주 만에 지원자수 2만 명을 돌파했고 최종 3만명이 넘는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 그간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했던 관례를 깨고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녀 일반인 모두의 지원을 받는 열린 오디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레모나 모델로 선발된 1등 1인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레모나 전속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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