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쇼핑 노하우> 장마철 우리 아이 건강은 향균제품으로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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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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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장마철이 돌아왔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우리 아이들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한 데다 세균에 노출되면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청결한 관리를 통한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장마철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선 성분을 꼼꼼히 따져가며 항균 기능 제품을 선택하고 생활 속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수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외출 시에는 수시로 손을 깨끗히 하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향균 성분이 함유된 물티슈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아이의 손과 얼굴을 닦아 줘야 한다. 더불어 아이들이 입으로 가져가는 장난감·놀이기구도 물티슈로 닦아 줘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장마철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지 않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한다. 천연 항균 효과를 갖춘 섬유 세제를 이용하면 옷감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안전하다.

세탁기의 내부는 습한 환경인데다 섬유찌꺼기가 남아 있어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다. 섬유찌꺼기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아이의 의류·양말 등에 달라붙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따러서 보이지 않는 세탁기의 세탁조도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방·유모차·매트 등 아이들이 쉽게 접촉하는 제품도 세균으로부터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도 수시로 세척해야만 한다. 하지만 섬유 제품의 경우, 자주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항균 섬유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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