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최인규)에 따르면 농촌지역 사람이 외출한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친 30대 피의자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말까지 서귀포시 농촌지역 사람이 없는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치는 등 4회에 걸쳐 8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동부서 관계자는 “농번기에 밭에 갈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여 도난사건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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