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에도 훈훈한 봉사활동 ‘귀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7 15: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웃돕기 솔선, 급여 및 판공비 아낌없이-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속에서 무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금산수삼센터 박금주 대표이사(64).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박금주 대표이사는 지난 2009년 본인 회갑시 200만원, 2012년 부인 고옥순씨의 회갑시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무병장수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눴다.

또한 수삼센터 회원 및 각종단체, 지역주민이 공동모금회 2013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금산수삼센터에서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1년 20명에 800만원, 2012년 36명의 학생들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금산사랑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동절기에는 저소득층 가정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11년 11가구에 연탄 2,200장, 2012년 12가구에 3000장을 지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고 충남공동모금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11년 200만원, 2012년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 3월 11일 (주)금산수삼센터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3년 재임기간 동안 급여는 물론 판공비까지 수삼센터의 발전을 위해 내놓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