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NCS 2차 개발기관 3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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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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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17일 2013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2차 개발대상 33개 기관을 선정하고 174개 직종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차 개발기관 결정으로 올해 개발목표인 250개 표준 중 242개 표준에 대한 개발 기관이 확정됐다. 앞서 공단은 1차 개발기관 13기관 선정을 통해 및 68개 표준에 대한 개발기관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심사에서 개발기관을 선정하지 못한 8개 표준에 대해서는 지난 6월14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대상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개발기관 선정 및 개발진 구성을 거쳐 연말까지 표준개발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 마포구 공단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용부와 교육부, 개발대상 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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