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ICSA랩으로부터 백신분야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했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ICSA랩으로부터 안티바이러스(백신) 분야 ICSA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CSA랩은 버라이즌의 산하 독립 기관으로 백신과 기타 보안 제품들의 성능과 보안성을 인증하며 미국 국방성과 정부 인증 보안규격도 함께 테스트하고 있다.
알약은 2011년 체크마크 인증과 VB100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 ICSA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백신 분야 세계 3대 국제 공인 인증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
알약개발부문 김준섭 부문장은 “이번 ICSA인증 획득으로 알약의 성능과 품질이 국제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제품개발 및 기술연구에 몰두하고 알약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안전함과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익한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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