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탤런트 출신 박상아의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전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가 강남의 최고급 호텔 수영장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박상아는 지난 주말 이곳을 찾아 아이들과 호화로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아가 목격된 호텔의 개인 회원권 가격은 억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5월에도 이 호텔에서 잡지를 읽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온 바 있다.
박상아는 지난 4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에 약식기소된 바 있으며 최근 박상아의 큰 아주버니인 전재국 씨가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사실이 밝혀졌다. 시아버지 전 전 대통령은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고 밝혔음에도 호화 골프를 치러 다니며 귀빈 예우를 받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