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7월부터 516개 공공일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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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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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추경 일자리예산 11억8900만원 확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민의 경제생활 안정을 위해 11억8900만 원을 투입해 7월부터 516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운영한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지난 4월 22일 시 최초로 시행한 일자리 보고대회와 시민 일자리 공모 제안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노인, 청년, 여성,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다.

하반기에 시행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인 일자리 대상 인생이모작 디딤돌 사업이 92명, 어린이집 대체교사 연계사업이 158명, 어르신 환경봉사대 100명, 4050 마을선생 학습마을 65명,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 생활용품 제작보급 10명, 폐식용유 재활용사업 4명 등이다.

시는 여성, 청년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을 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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