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숙명여대 문화교류 및 인력양성 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재단법인 국립극단(예술감독 손진책)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는 17일 오전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문화 교류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극단은 숙명여대생 단기인턴 채용, 공연기획 멘토링, 백스테이지 투어, 인문학 강좌 등을 기획하고, 숙명여대는 국립극단 서포터즈 발족, 공연 홍보물 교내 배치, 국립극단 직원 도서관 이용권 등록,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국립극단 손진책 예술감독은 “숙명여대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더욱 더 창조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러한 사람을 만드는 어머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