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정원 사건개입 주장, 사실무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7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권영세 주중국대사는 17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제기한 자신의 국정원 사건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권 대사는 이날 하현봉 주중대사관 공보관을 통해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하고 “대사로서 그런 것에 일일이 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권 대사는 또 “주중대사로서 당면 현안인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지난해 12월16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중심으로 권영세 당시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과 박원동 당시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이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