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달부터 찾아가는 生生 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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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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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최 시장이 항상 강조해오고 있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에 부응해 막힘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환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함으로써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뜻이 숨어있다.

특히 시는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이해 관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민원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의견 청취 및 공감대를 형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 자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청년실업, 통학로 안전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도 현장에서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시 소셜방송인 안양스마트TV(http://tv.anyang.go.kr)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은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 가능하고, 의견도 제안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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