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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돕는 집배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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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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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우체국 지영국씨 틈틈이 봉사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남 예산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노인들을 꾸준히 돕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예산우체국(국장 김창원)은 1907년 1월 25일 개국한 이래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꿈나무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며 주택을 수리해 주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영국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하기위해 아침저녁으로 분주한 와중에도 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지영국 집배원은“홀로 사는 노인들을 보면 부모님이 생각나 더욱더 잘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 영국 집배원은 예산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드림봉사단 총무를 맏고 있기도 하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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