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품질검사전문기관 점검

  •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원 등 7개 기관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최근 원자력발전소에 부실 제품에 대한 검사업체의 부실 검사로 최악의 전력대란이 초래된 가운데 정부 각 기관들이 품질검사기관에 대한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18일부터 27일까지 충청권의 품질검사전문기관에 대한 품질검사의 적정성확보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대전국토청은 충청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연구원 등 7개 품질검사전문기관에 대해 1개 점검반을 구성 실시한다.

품질검사전문기관에서 시행하는 품질시험 및 검사실시가 KS 등의 관련 시험기준에 적합하게 실시되고 있는지와 시험장비 관리상태와 교정검사여부를 확인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규정 수립여부 및 이행상태 등에 대해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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