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피앤지 다우니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피앤지 다우니는 17일 신제품 '다우니 퍼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미스티크(Mistique)'와 '이노센스(Innocence)' 두 종류로 출시됐다.
미스티크는 사과, 라즈베리 등 붉은 과일류가 주는 강렬한 느낌의 탑노트, 자스민과 후리지아 복숭아향의 미들노트, 바닐라와 머스크, 우드향이 조화를 이룬 베이스노트로 이뤄졌다.
이노센스는 배, 상쾌한 사과꽃향의 탑노트와 장미, 자스민, 머그웻의 미들노트, 호박, 살구가 주는 따뜻한 느낌의 베이스노트로 이루어졌다.
다우니 관계자는 "최근 생활용품과 뷰티제품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향수만큼 좋은 향기를 가진 프리미엄 생활용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제품 역시 기존의 섬유유연제에서 경험하지 못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향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우니 퍼퓸 컬렉션 2종은 대형마트와 양판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각 1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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