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켈 총리는 17일(현지시간) G8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북아일랜드 에니스킬렌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동한 후 “일본이 매우 강력한 구조 개혁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아베 총리가 조만간 구조 개혁을 실행하고 중기적으로 재정도 다시 감축할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G8 공동성명에서 일본의 구조 개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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