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에 따르면 하루 판매량은 평균 8000대를 상회했다.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빨리 국내판매 100만대 달성한 제품이다. 100만대 달성 소요 기간으로 보면 기존 최단기록 단말인‘옵티머스 LTE’보다 3개월 짧다.
지난 2월 말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G 프로’는 초기 하루 개통이 1만대를 넘을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출시 40일 만에 최단기간 50만대 판매라는 기록도 세웠다.
LG전자는 이번 판매량 100만대 달성에 대해 디스플레이, 감성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세계 1위 LTE 기술력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늘린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옵티머스 G Pro’의 국내시장 돌풍을 글로벌 시장에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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