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8일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의 컬러팝 우산을 선보였다. 비비드한 색상의 도트무늬 디자인은 물론 가볍고 얇아 휴대가 간편한다.
특히 홈프러스는 올해 처음으로 유럽 유명 축구클럽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유벤투스·바르셀로나 구단의 로고를 사용한 우산을 판매한다.
더불어 엄마와 자녀가 함께 패밀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트렌치 코트형 우의도 내놓는다.
장정우 홈플러스 잡화팀 바이어는 "올해 장마는 작년보다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에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려 준비하고, 우산과 우의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어 강화했다"며 "이에 캐릭터 상품을 더욱 보완하고 유럽 프리미어리그 구단 우산, 패밀리룩 우의 등 신규 론칭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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